29일, 반얀트리 클럽 & 스파 서울에서 열린 2019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 모엣 & 샹동 어워드에서 레끌레 드크리스탈의 김민주 소믈리에가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 대회에서는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 3명이 최종 결승전에서 경합을 벌여 김민주 소믈리에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최종 결승전을 통해 선정된 우승자는 모엣 & 샹동 와이너리 투어를 통해 모엣 & 샹동의 스토리와 스타일 그리고 품질을 더 깊게 이해하는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은 마스터 소믈리에 대표인 브라이언 줄리안을 포함한 마스터 오브 와인으로 구성되었다. 심사위원들은 와인에 대한 지식, 서비스와 블라인드 테이스팅 실력을 기준으로 참가자를 가장 공정한 방식으로 평가하였으며 다양한 미션을 통해 우승자를 가려냈다.
모엣 & 샹동 마케팅 총괄 김건희 이사는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 대회의 취지인 한국 와인 문화 발전과 대중화라는 주제에 모엣 & 샹동은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이러한 대중화의 견인차 역할에는 이 곳에 오늘 함께하신 최고 명성의 소믈리에들과 와인, 샴페인 업계의 리더라고 할 수 있는 모엣 & 샹동이 함께 하는 것이 와인 산업의 성숙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 소믈리에 길드와 와인비전이 공동 주최하는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 대회는 한국 와인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문가 간의 공정한 경쟁을 통해 와인과 소믈리에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향상 시키고자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된다. 특정 국가나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의 와인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일한 국제 규격의 소믈리에 대회로 한국을 대표하는 가장 권위 있는 소믈리에 대회이다. 이 대회 우승자는 모엣 & 샹동 와이너리 투어를 통해 모엣 & 샹동의 스토리와 스타일 그리고 품질을 더 깊게 이해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도윤 기자 winetoktok@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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