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피스 프로즌 칵테일'의 칵테일 팝시클 <사진=Claffey's Frozen Cocktail>

곧 다가오는 여름에 포기하지 못하는 것은 바로 ‘아이스캔디’와 시원하게 마시는 ‘술’일 것이다. 그리고 미국의 한 업체가 이 두 가지를 모두 합한 제품을 만들었다고 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에서 공개했다.

미국에 위치한 ‘클래피스 냉동 칵테일(Claffey’s Frozen Cocktail) 회사는 ‘어른들을 위한 팝시클(아이스캔디)’를 주제로 칵테일을 얼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미국 일부 지역에 위치한 코스트코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다.

냉동 칵테일은 사탕수수로 만든 천연 글루텐-프리 제품이며, 풋사과 맛 ‘애플’, 체리 맛 ‘체리 립’, 강한 레몬 맛 ‘핑크 레모네이드’, 블루베리 맛 ‘아이스 블루’, 망고 맛의 ‘모던 망고’ 및 포도 맛 ‘퍼플 파티’라는 여섯 가지 과일 칵테일 맛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알코올이 6%가 들어있어 실제 칵테일의 도수와 큰 차이가 없으며 미성년자는 구입이 불가하다.  

현재 12팩에 ’17.99달러(한화 약 2만 1,350 원)’에 판매되고 있는 ‘클래피스 냉동 칵테일’은 미국 플로리다, 텍사스, 펜실베이니아, 뉴저지, 미시시피, 앨라배마, 조지아주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아쉽게도 아직 한국에서는 판매되고 있지 않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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