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STER of WINE Homepage

[칼럼리스트 최경민]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이나 ‘마스터 소믈리에(Master Sommelier)는 와인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에 있어서 가장 영예로운 타이틀이며. ‘마스터 오브 와인’은 24개국에서 372명이 ‘마스터 소믈리에’는 227명이 세계 와인시장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소믈리에 자격증 <국제>

‘마스터 오브 와인’이 되기 위해서는 The Institute of Master of Wine의 일정 기간의 교육을 받은 후 시험을 통해 선발 됩니다. 이 기관에서 교육을 받는 자격조차 선발에 의해 주어지며 5년 이상의 경력과 영국 혹은 지원자 국가에서 이루어지는 와인 공인 테스트를 통과 하거나 WSET 디플로마 이상을 이수한 자만이 지원 자체가 가능합니다. 시험은 이론시험(포도재배, 와인양조, 와인취급, 와인 비즈니스, 기타)과 실무시험(블라인드 테이스팅 후 품종, 원산지, 와인양조, 품질 및 스타일 평가 - 각 12종의 화이트와인 & 레드와인 & 스파클링, 로제 및 기타와인)이 있으며 연구논문(선택한 주제에 대한 논문 작성 8,000단어 구사)을 제출해야 합니다.

‘마스터 소믈리에’ 자격증(Diploma)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마스터 소믈리에급의 이론(Master Sommerlier level theory), 시음(tasting), 그리고 서비스 실기(practical service)의 세 부분에서 3년 동안 3번의 기회가 주어지며 3년 안에 세 부분의 시험을 모두 통과해야 합니다.

‘마스터 오브 와인’은 무역, 트레이딩 등 전반적인 와인산업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마스터 소믈리에’는 레스토랑이나 와인바 그리고 와인교육 및 와인평가 활동 위주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외 주요 국제자격증으로는 국제소믈리에협회(Association De La Sommellerie Internationale)에서 수행하는 A.S.I. 소믈리에 디플로마 자격(International A.S.I. Sommelier Diploma)를 들수있으며,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이정훈소믈리에가 획득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스터 오브 와인’과 ‘마스터 소믈리에’가 배출되어 와인산업과 호텔 및 레스토랑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 기사에서는 국내에서 취득할 수 있는 소믈리에 자격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aster of Wine (http://www.masters-of-wine.org)
Master Sommelier (http://mastersommeliers.org)

 

▲ 최경민 마스터소믈리에

<칼럼리스트 소개> 최경민은 경희대관광대학원에서 조리외식경영을 나와 마스터와인소믈리에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대학과 전문학교에서 와인과 식음료에 대하여 강의를 하고 있다.
(칼럼관련문의 최경민 마스터소믈리에 agingwine@sommeliertimes.com)

기사제보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