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생와인연합동아리 유니뱅이 2019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선물용 와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가정의 달 봄맞이 선물용 와인 세미나 <사진=유니뱅>

5월 4일(토) 15시부터 강남 와인공간에서 유니뱅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 와인 애호가들을 포함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유니뱅은 금양인터내셔날의 후원을 받아 와인 초보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 등을 위주로 한 선물하기 좋은 와인 5종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선정된 와인들과 와이너리 등에 대한 세미나와 함께 시음 행사도 진행되었다. 브라운 브라더스(Brown Brothers)의 모스까또(Moscato), 모스까또 로사(Moscato Rosa), 그리고 시에나(Cienna)와 미켈레 끼아를로(Michele Chiarlo)의 모스까또 다스티 루나(Moscato d’Asti Luna), 마지막으로 산 페드로(San Pedro)의 9 라이브스 리저브(9 Lives Reserve)가 시음 와인으로 선정되었다.

▲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하기 좋은 와인을 테마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유니뱅>

그중에서도 쉽게 접하기 힘든 시에나 품종이 참가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선물하기 좋은 와인으로 선정된 와인들에 대해 비전문가인 대학생 입장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시음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하였다.

국내 최대의 대학생와인연합동아리인 유니뱅은 이번 행사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통해 대학생들의 와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바람직한 와인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유니뱅은 차후 이탈리아 와인 및 프랑스 와인 등을 주제로 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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