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아갤러리 카페라파미 야외 정원에서 디앙상블 공연이 열리고 있다. <사진=김병수>

18일 오후 종로구 평창동 이정아갤러리에서 세번째 'D-ensemble'展에서 음악, 무용 그리고 미술 작품이 한데 어우러진 이색적인 공연이 열리고 있다.

▲ 신현지 한국무용수가  김지연 작가 작품(福, 장지에 먹, 채색 2019) 앞에서 작품명 코레아 우라(Корея Ура)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김병수>
▲ 조현희 발레리나가 강준영 작가 작품(우리가 선택한 기록이 사랑이 될 무렵, 도자기 2019) 앞에서 발레창작 'Chroma"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김병수>
▲ 박지희 현대무용수가 임가현 작가 작품(흔적, 장지에 혼합재료 2019) 앞에서 작품명 'Unpack"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김병수>
▲ 왼쪽부터 소프라노 서운정, 바이올린 박준원, 안효선, 비올라 변정인, 첼로 지민주, 피아노 김보영 <사진=김병수>

이날 이정아갤러리 카페라파미 야외 정원에서는 박준원(바이올린), 안효선(바이올린), 변정인(비올라), 지민주(첼로), 조여진(첼로), 김보영(피아노), 서운정(소프라노) 그리고 신현지(한국무용), 조현희(발레), 박지희(현대무용)의 디앙상블 공연이 열렸다.

미술 부분에는 고영선, 강준영, 김다운, 김지연, 김병수, 남영화, 남유리, 노혜경,박주찬, 박지영, 서은아, 설진화, 이정아, 이정화, 이주현, 이진영, 이찬주, 임가현, 정수용, 정유선, 정회윤 작가가 참여하였다.

덕원예술고등학교 동문들로 이루어진 디앙상블은 `미술과 음악과 무용의 만남’을 감성적으로 아우르며 분야에 관계없이 각 부문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시도를 한데 모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기획 한 전시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병수기자 photo@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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