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바닷가 근처가 아닐까. 어느 계절에 가든 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바닷가 근처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색있는 맛집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바다는 인기있는 여행지로 꼽힌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초여름 5월에 바닷가를 찾는 여행객들이 많다. 평일 동안 쌓인 피로를 풀어줄 주말 여행지로 시원한 바닷가 여행지를 찾아보길 추천한다.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는 명소 중 서울과 가까운 곳으로는 인천이 있다. 인천 앞바다는 서울과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고 시원한 해경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도심 여행지다.

▲ 선주가 매일 새벽 출항하여 직접 어획한 해산물을 사용한다. <사진=주문진대게회타운>

또한, 인천은 굴포천역 맛집, 부평역 맛집 등 여러 맛집들이 있어 맛집 탐방을 오는 여행객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삼산동 맛집 ‘주문진대게회타운’이 눈에 띈다. ‘주문진대게회타운’은 선주가 매일 새벽 출항하여 직접 어획한 해산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유통과정이 생략되어 더욱 신선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에 게찜을 제공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주문진대게회타운’은 생방송 오늘저녁 575회에 홍게무한리필 대박집으로 방영될 정도로 인지도가 있으며, 인천 지역 직장인회식장소로도 인기가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예약을 하고 방문할 경우 당일 시세의 5%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평역 맛집으로도 알려진 ‘주문진대게회타운’의 메인메뉴는 홍게무한리필, 대게, 킹크랩, 그리고 랍스타다. 점심 식사를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칼국수, 물회밥, 라면정식을 비롯한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해보자. 메인메뉴를 주문하면 감자튀김, 가오리찜, 새우튀김, 간장새우, 모듬회스끼 등 한상 가득 메우는 스끼다시가 함께 제공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정갈하고 퀄리티 높은 메뉴와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로 젊은이들의 데이트코스, 직장인 회식장소, 가족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주문진대게회타운. 인천으로 나들이를 떠난다면 ‘주문진대게회타운’에서 잊지 못할 한 끼 식사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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