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 해미읍성 곱창집 메뉴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쳐>

1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난 방송, 서산 해미읍성의 솔루션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방, 테이블 교체, 백종원이 개발한 특제 불고기판, 바뀐 메뉴 ‘서산더미 불고기’까지 많은 변화를 거친 쪽갈비김치찌개집의 부재가 그려졌다.

쪽갈비김치찌개집은 그랜드 오픈을 3일 앞두고 연락이 잘 닿지 않았다. 제작진의 질문에 모두 피드백을 하지 않았으며, 연습과 장사에 쓸 고기 구매를 안내했지만 전날까지 구매하지 않아 제작진이 대신 구매해야했다.

그리고 대망의 그랜드 오픈 당일, 쪽갈비김치찌개집은 첫 장사를 몇 시간 앞두고도 정확한 동선 정리가 되지 않아 백종원을 심란하게 만들었다. 결국 예정에도 없는 방문을 한 백종원은 안일한 사장님의 태도를 지적하기도 했다.

쪽갈비김치찌개집을 뒤로 찾은 곱창집 또한 북적이는 손님들로 정신이 없었다. 번호표 배부 문제로 우왕좌왕, 김성주가 투입해 상황 정리를 해줘야했다.

돼지찌개집은 더 많은 손님들로 인산인해였다. 돼지찌개집이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고 판매하고 있는 메뉴는 10~2월 한정판매되는 순두부찌개, 얼큰소머리국밥 등이었다. 백종원의 마지막 점검을 뒤로 서산 해미읍성의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는 막을 내렸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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