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15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결선 진출자가 확정 발표되었다.
제15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2차 예선 결과 오는 7월 7일 열리는 소믈리에 대회 결선에 진출할 7명의 소믈리에가 확정되었다.

2차 예선은 1차 예선을 통과한 20명의 소믈리에들과 3명의 어드바이저가 오전 필기시험과 오후 실기시험으로 오전에는 와인에 대한 전문 지식과 서비스 노하우를 테스트하는 필기시험과 블라인드 테이스팅이 진행되었다.

▲ 2016 제15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예선전 모습 <사진=소펙사 코리아>

또한, 제5회 라피트 로칠드 스페셜 프라이즈(Lafite Rothschild Special Prize) 부문 시험도 함께 진행되었다.

실기시험은 구술시험과 서비스 시험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구술시험은 와인을 시음한 후, 주어진 시간 안에 와인을 묘사하고 어떤 와인인지 알아맞혀야 하며, 구술 표현 및 논리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서비스 시험은 실제 레스토랑에서처럼 고객을 응대하고, 와인 서비스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 2016 제15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예선전 모습 <사진=소펙사 코리아>

최종 결과 소믈리에 대회 결선에 진출한 7명의 소믈리에 명단은 아래와 같다.

김희수 / 뚜르뒤뱅
안혜성 / 더플라자, 투스카니
양윤주 / Half Past Ten
이형택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Clock16
우혜윤 / CJ CGV 씨네드쉐프 압구정
정대영 / 라꽁띠(부산)
정미현 / 호텔 리츠칼튼, Hanazono

또한 지난 2차 예선으로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 어드바이저 부문과 제 5회 라피트로칠드 스페셜 프라이즈 부문 수상자는 어드바이저 부문 수상자는 최용수(와이넬) 와 라피트 로칠드 스페셜 프라이즈 수상자는 양윤주(Half Past Ten)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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