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중해식식단의 대표적인 채소 '아티초크' <사진=오퓨리 아티초크>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중해식 식단’은 지중해에 위치한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에서 섭취하는 식단으로 신선한 채소와 과일, 저지방 유제품, 생선 등으로 구성된 식단으로 2019년 최고의 식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더욱이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해 지중해식식단을 섭취할 것을 추천하기도 하였다.

지중해식식단의 대표적인 채소로는 올리브, 토마토, 아티초크 등이 있는데 아티초크는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채소이지만 유럽과 남미, 미국 등지에서는 양배추, 양파처럼 대중적으로 섭취하는 꽃봉오리 채소로 유명하다. 고대 그리스부터 약용식물로 섭취해왔으며 먹을 수 있는 부위가 적고, 손질이 까다로워 일명 ‘귀족채소’로도 불리는 유럽의 대표적인 건강채소이다. 

아티초크에는 시나린, 클로로겐산, 아피제닌, 루테올린, 나린제닌과 같은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건강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 더욱이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등이 풍부하여 영양공급에도 도움이되는데 식이섬유가 양배추의 216%, 엽산은 브로콜리의 107%, 마그네슘이 바나나의 222%, 칼륨이 호박의 107%로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

그동안은 시중에서 구하기 힘들어 해외 직구로 구매 가능하던 아티초크를 건강식품 전문브랜드 오퓨리가 스페인산 아티초크를 2500% 농축하여 분말로 판매, 물이나 음료, 요거트에 쉽게 타서 먹을수 있도록 만들었다.  

오퓨리의 아티초크는 지중해 자연소재를 전문적으로 연구, 제조하는 스페인 건강식품 제조사몬테로이더에서 제조하여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쳤으며 대장균군, 타르색소, 중금속(납), 금속성이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완료했다. 

오퓨리 아티초크 추출분말은 6월 15일 10시 20분 홈앤쇼핑에서 런칭한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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