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에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달래주는 화창한 날씨가 연일 계속 되고 있다. 출퇴근길, 잠시나마 청명한 바깥 풍경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조금은 해소된다. 초여름 따뜻한 날씨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주말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초여름 더위를 날려 줄 여행지로 강릉 주문진을 추천한다. 강릉은 주말, 공휴일, 연휴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여행지로, 주문진횟집, 경포대맛집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어 여행객들을 더욱 즐겁게 한다.

강릉에서 맛볼 수 있는 주문진맛집으로 ‘신대게나라’가 인기이다. 신대게나라는 대게찜, 킹크랩찜, 랍스타찜, 홍게찜을 메인 메뉴로 판매하는 대게 맛집으로, 신선한 재료와 다양한 고객만족 서비스로 나들이객들의 눈길을 끈다.

▲ 주문진 맛집 ‘신대게나라’ <사진=신대게나라 >

신선한 재료를 저렴한 금액으로 제공하는 비결은 유통과정의 생략에 있다. 선주가 직접 어획한 해산물 또는 직수입한 식재료를 공수하여 조리하기 때문에 유통 마진폭을 줄인 가성비 좋은 식사가 가능한 것이다. 이러한 특장점은 많은 방문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메인메뉴를 주문하면 물회, 튀김, 광어, 우럭, 샐러드 등의 푸짐한 무료 스끼다시가 함께 제공되어 풍성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고 싶은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홍게라면정식, 회덮밥을 비롯한 다채로운 점심 메뉴가 더해져, 방문객들은 즐거운 고민에 빠진다.

각 테이블마다 설치된 인덕션은 강릉에서 가볼만한곳으로 꼽히는 맛집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식사 시간 내내 최적의 온도를 갖춘 대게 요리를 맛볼 수 있어, 미식가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 또한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와 룸 완비는 회식, 데이트코스 등 다양한 목적을 갖고 방문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킨다.

대형 창고 운영으로 전국 수산 시장에 대게 유통을 진행하며 믿을 수 있는 맛집으로 인기를 끄는 신대게나라. 주문진과 경포대에서 시원한 바다 경치를 감상한 후 허기를 달랠 푸짐한 식사로 신대게나라에서 대게 요리를 즐겨보자.

소믈리에타임즈 김민준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