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댓폰이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아이폰X 이미지>

최근 애플의 황금 재고로 알려진 아이폰8과 지난해 단종된 아이폰X의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실제 구매가 대폭 하향해, 지원금이 적기로 소문난 아이폰 시리즈의 지원금이 상향된 이유는 올 하반기에 출시될 차기 플래그쉽 스마트폰 아이폰11(XI)·XE 출시를 앞두고 기존 모델들의 재고를 떨쳐내기 위한 것과 더불어 5G 스마트폰의 흥행도 한몫하고 있다고 풀이된다.

따라서 5G 스마트폰의 판매량은 상승하고 있는 반면 LTE 스마트폰인 아이폰 판매량은 눈에 띄게 감소하기 시작해, 이동통신 3사의 지원금 상향은 아이폰 판매량 감소에 대한 대응책이기도 한 셈이다. 이 밖에도 아이폰 판매량 개선 작업은 이동통신 3사 뿐 아니라 판매점에서도 추가 지원금을 더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올댓폰’은 아이폰 시리즈를 대상으로 가격을 대폭 낮춰 온라인 누리꾼들 사이에서 ‘아이폰 대란’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아, 아이폰 시리즈를 중점으로 아이폰XS·XR·X·8·7·6S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내용에 따르면 황금 재고라 불리 우는 아이폰8 가격 할인은 물론이고, 아이폰XR·X 가격은 30만원대로 대표적으로 인기가 많은 아이폰XR 모델은 XS와 맥스의 보급형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스펙을 살펴보면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가까워 가성비 스마트폰으로 주목을 받고 있고 색상 또한 레드, 옐로, 코랄, 화이트, 블랙, 블루로 총 6가지다.

특히 아이폰7·6S는 할부원금 0원의 공짜폰이라는 메리트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한정적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추가로 아이폰6S 모델 구입 시 애플 정품 에어팟을 제공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올댓폰 관계자는 “아이폰6S 모델은 올 하반기부터 구동될 IOS13 업데이트가 적용되는 모델로, 출시된 지 오래된 모델이지만 현역 스마트폰 대열에 합류해 ‘가성비 스마트폰’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올댓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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