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5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월에 비해 소주의 판매가격이 100㎖당 370원으로 5.4%(100㎖ 당 19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맥주는 429원으로 전월 대비 0.2%(100㎖당 1원) 감소했다. 

유통업태별(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SSM) 평균 판매가격은 소주(360㎖)의 판매가격은 전통시장이 1,391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형마트가 1,224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12%의 가격차이가 발생했다. 맥주는 SSM이 1,589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형마트가 1,404원으로 가장 낮은 평균 가격을 보였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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