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에 올리는 청주, 백화수복' 으로 잘 알려진 군산 백화양조 홍보물
군산은 일제강점기 만경평야 곳곳에서 수탈한 미곡 반출항으로 '쌀의 군산'이라 불렸다. 당시 군산에서는 집적된 쌀을 도정하는 정미업과 술로 가동하는 양조업이 발달하였고, 대량으로 일본식 청주를 빚는 주조장이 번성하였다.
완주군 문화관광과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전시관 연출 및 기획전 등 학예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나상형 학예연구사 nsh8139@korea.kr
김동열 칼럼니스트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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