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âteau_Pérenne <사진=wikimedia.org, Author=PA>

중국에서 2번째로 부유한 것으로 알려진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은 올 2월, 연간 50만병의 와인을 생산하는 보르도의 Château de Sours를 인수하며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그런데 Decanter에 따르면 이번에는 Cotes de Bordeaux blaye에 있는 Château Pérenne를 1,600만 유로(약 210억원)에 매입했다고 전했다. 64 헥타르(약 19만평)에 달하는 Château Pérenne 포도밭에는 주로 메를로가 재배되고 있다. 

이 샤토는 땅을 확장하고 매력적인 샤토 건물을 1870년에 건축했으며 지금은 레드와 화이트 와인을 모두 생산하고 있다. 

한편, 마윈은 보르도에 네고시앙인 Cellar Privilege를 만들기 위해 몇몇 중국 오너들과 파트너쉽을 형성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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