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여행] 한국민속촌, 여름축제 ‘그해 시골 여름’ 개최

승인2019.07.04 11:10:00
▲ 한국민속촌이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여름 시즌 축제 ‘그해 시골 여름’을 개최한다. <사진=한국민속촌>

장마와 함께 성큼 다가온 여름을 맞아 한국민속촌이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여름 시즌 축제 ‘그해 시골 여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직 민속촌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수박서리 체험을 비롯해 분수 놀이터, 수박 먹거리 등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한국민속촌의 대표 체험으로 인기를 끌어온 ‘익사이팅 수박서리’는 2년 만에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장애물 세트장에서 수박을 훔쳐 달아나는 관람객과 마을이장 캐릭터의 스릴 넘치는 추격전이 펼쳐진다. 사방에서 발사되는 물줄기와 아슬아슬하게 설치된 장애물이 지켜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구역도 조성된다. 놀이마을에 위치한 ‘버블분수 놀이터’에는 대형 바닥분수가 설치되고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비눗방울도 쉬지 않고 뿌려진다. 바닥분수 바로 옆에는 얼음처럼 차가운 물방울이 비 내리듯 쏟아지는 쿨링포그 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시골상회’도 오픈한다. 태국의 대표 음료수인 땡모반을 연상케 하는 수박주스, 톡톡 튀는 탄산에 달콤함이 가미된 수박화채, 눈꽃처럼 시원한 수박빙수 등 수박을 재료로 만드는 최고의 맛을 선보인다.

▲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프로그램이 가득한 축제 <사진=한국민속촌>

한편, 같은 기간 조선시대 마을에서는 선조들의 색다른 피서 방법을 소개한다. 정약용의 소사팔사에 제시된 선비들의 더위 이기는 방법 오목두기, 한시 짓기, 활쏘기 등을 직접 체험해보며 무더위를 극복했던 조상들의 지혜를 배워본다. 피서 체험을 제대로 맛보기 원한다면 산신령 캐릭터와 오목을 두고 패배하는 쪽이 물 폭탄을 맞는 오목 대결 ‘신의 한 수’를 추천한다.

여름 나들이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할인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함께 방문하는 가족이 많아지면 최대 46%까지 할인이 가능한 패밀리 바캉스 프로모션이 대표적이다. 뿐만 아니라 같은 학교 친구끼리 방문 시 최대 43%, 비 오는 날 최대 41% 할인 등 폭넓은 혜택을 준비했다.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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