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표 레스토랑의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위크 ‘2019 서머 다인 L.A.(Summer DineL.A.)’가 오는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로스앤젤레스 전역에서 개최된다.
다인 L.A는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로스앤젤레스의 외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에 주최해온 음식 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신규 참여 업체 ‘아트리엄(Atrium),’ ‘타르틴 비앙코(Tartine Bianco)’, 미쉐린 1스타 식당 ‘트루아 멕(Trois Mec)’을 포함한 L.A. 유명 레스토랑 400여 곳이 참여해 15달러~35달러 사이의 점심 메뉴와 29달러~59달러의 저녁 메뉴를 제공한다.
또한, 테이스팅 메뉴 프로그램을 통해 로스앤젤레스의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5 코스 이상의 저녁 식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선사한다. ‘라 부쉐리(La Boucherie),’ ‘모드(Maude),’ ‘스파고 비벌리힐스(Spago Beverly Hills)’ 등 로스앤젤레스의 대표적인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격은 99달러부터 시작한다.
'스테이시 선(Stacey Sun)' 다인 L.A. 프로그램 이사는 “로스앤젤레스는 진정한 글로벌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도시로, 이번 행사는 자신의 문화적 배경을 기념 및 대표하는 셰프들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메뉴를 조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인 L.A.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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