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칼리성 식품과 산성 식품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쳐>

26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산성 식품과 알칼리성 식품의 장단점이 공개되며 그 종류가 공개됐다. 심경원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대부분 채소와 과일은 알칼리성 식품, 육류와 밀가루, 생선 등은 산성 식품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 준비된 아스파라거스와 대파는 산성 식품이라고 하는데, 식품 자체의 산도가 아닌 체내에 흡수되는 미네랄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밥은 어떤 식품일까? 정답은 산성 식품이었다. 이밖에도 감자와 사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밝혀졌다. 우리 몸은 체내 산도를 유지하기 위한 작용, 항상성이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장기는 폐와 신장이었다.

이처럼 밥상에서는 산성 식품 위주의 식단이 주를 이루게 되는데, 산성 식품 위주의 식단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문제가 된다고 한다. 체내 산도 균형을 위한 식단은 알칼리성 식품 70%, 산성 식품 30%였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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