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결선 성료 <사진=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재민)는 한복의 활성화 및 세계화를 위하여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한복모델'이라는 주제로 전국 11개 지역 본선대회를 거쳐 6월 29일(토)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2019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결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적인 미인을 뽑는 다른 한복모델 선발대회와 달리 1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한복을 사랑하는 자로서 한복과 잘 어울리는 모델을 뽑는 대회로 전 국민 한복 입기 운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 2019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에서 ‘진’ 안선미, ‘선’ 박세아, ‘미’ 이미지가 선발되었다. <사진=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

2019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에서 ‘진’ 안선미, ‘선’ 박세아, ‘미’ 이미지가 선발되었으며, 이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포토제닉상 등에 다수의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선발된 모델 전원은 세계문화진흥협회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국제문화행사에 참가하여 한복의 활성화 및 세계화에 기여하고, 세계의상페스티벌 등 세계 문화교류 패션쇼에 참가하여 한복을 통한 문화외교 활동으로 국가 이미지 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캐나다, 유럽연합, 루마니아,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뉴질랜드, 불가리아, 캄보디아, 모로코, 방글라데시, 레바논 등 대사를 비롯하여 20개국 30여명의 주한외교사절단이 참석하여 대회의 품격을 높여 주었고, 참석한 외교사절단은 전 국민 한복 입기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며, 아울러 자국의 전통의상과 한복의 문화교류 행사 개최를 희망했다.

국제행사 전문가인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총 연출한 이번 대회는 각 분야 전문가 9명이 공정한 심사를 하였으며, 코리아한복, 더블유타임즈(W-TIMES), 정화예술대학교, (주)루시드프로모, (주)바이칼네이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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