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전문지 디켄터는 4월 강타한 잔인한 봄 서리는 루아르 계곡에 평균 수확량을 약 20~30% 파괴시켰다고 전했다.

지역 중앙기관 인터루아르에 따르면 평균 수확은 190만 헥토리터(약 253병) 정도라고 했지만, 인터루아르 관계자에 따르면 최악의 피해를 입은 코뮌의 경우 수확에 약 80%에 가까운 손실이 발생했다고 했다.

투렌, 낭트, 사르트 포도밭은 4월 말 영하 최대 6도까지 떨어지는 온도로 힘들었지만, 지역 와인 기관들은 빠르게 위기 관리 센터를 만들어서 신속하게 대처 했다 했다.

하지만 최근 수년간 루아르의 셀러에는 와인이 부족했으며 특히, 올해 줄어든 수확에 따라 늘어나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가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인터루아르 부사장 Bernard Jacob는 늘어나는 수요와 줄어든 생산에 따라 발생하는 가격 인상은 최대한 피할 것이라고 했으며, 루아르 벨리는 가격 인상 없이 와인을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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