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프 & 히든아티스트/디디피 영 디자이너 챌린지 전이 열리고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모습

아시아 최대의 청년 미술축제 ‘2019 아시아프(ASYAAF)가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아시아프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진행하던 ‘DDP 영 디자이너 챌린지’를 통합해, 기존 지원 분야(평면, 입체, 미디어)에 디자인 부문을 추가로 신설하고 전시 규모를 확대했다.

아시아 국적 대학(원)생 및 만 35세 이하의 청년작가가 참여하는 ‘아시아프’, 그리고 만 36세 이상의 미술계의 숨은 고수가 참여할 ‘히든아티스트’ 부문으로 나눠 참여작가 600여 명의 작품 1,000여 점을 전시 및 판매한다.

유명 작가들의 ‘디자인 초대전’도 마련해 보다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19 아시아프에서 청년작가들의 신선하고 열정 넘치는 작품들을 함께 감상하고 즐겨보길 바란다.

아시아프는 올해 기존에 서울디자인재단이 진행했던 ‘DDP 영 디자이너 챌린지’를 흡수하여 새롭게 디자인 분야를 신설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여작가 외에도 국내 디자인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업작가, 디자인과 교수 등의 초대전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디자인 초대전에는 가구, 조명, 생활용품 그리고 액세서리와 의상에 이르기까지 독특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시아 국적 대학(원)생 및 만 35세 이하의 청년작가가 참여하는 ‘아시아프’, 그리고 만 36세 이상의 미술계의 숨은 고수가 참여할 ‘히든아티스트’ 부문으로 나눠 참여작가 600여 명의 작품 1,000여 점을 전시 및 판매한다.

2019 아시아프 참여작가 본인이 도슨트가 되어 관람객에게 작품에 대해 직접 설명해주는 '아티스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과 작가들이 직접 디자인한 상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예술품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핸드폰 케이스, 책갈피, 엽서 등의 작가들 개개인의 다양한 개성 넘치는 디자인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외에 '10만원 소품전’은 아시아프만의 색다른 즐길 거리로  저렴한 가격으로 아시아프 참여작가들의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로 보인다.

▲ 2019 아시아프(ASYAAF)가 열리고 있는 DDP 디자인둘레길 내부 모습

소믈리에타임즈 최지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