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iTQi(The International Taste & Quality Institue / 국제 맛 & 품질 위원회) - 슈페리에 맛 어워드 시상식이 있었다. 전세계 83개국 480명의 외식, 음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전세계 120개국의 식품을 평가한다. 평가는 쉐프와 소믈리에 심사위원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241명의 전문가가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의 대륙별 구성은 유럽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태국, 호주, 북중미, 남미로 전세계 요리 및 음식 전문가가 고루 구성됐다. 

시상은 5가지 상에 대하여 진행되며 가장 높은 등급의 상은 다이아몬드상이며, 크리스탈상, 우수상(별 3개), 우수상(별 두개), 우수상(별 한개) 순으로 책정된다.

올해 다이아몬드상은 9개 식품이 수상하였으며, 해당국가는 일본(5개) 제품이 제일 많이 수상했다. 그 다음은 스페인(3개), 독일(1개) 순이다. 
세부 식품으로는 일본의 히타천령수(Hita-Tenryosui / 생수), 수이카 차(Suika-Cha / 차), 신수이 코우카(Kouka no shinsui / 생수),  호라이 추우진-시즈쿠("Horai" Chougin-shizuku / 사케), 토또리 이나바 호키노 물(Tottori Inaba "Houkino Mizu" / 생수), 스페인의 몬다리즈 스파클링 워터(Mondariz Sparkling Natural Mineral Water / 생수), 아쿠아 데 베나쌀(Aqua de Benassal / 생수), 볼 담(Voll Damm / 맥주)과 독일의 슈바츠키르쉬 & 홀룬더블뤼트(Schwarzkirsche & Holunderbllüte / 과일잼)이 됐다. 

대한민국 제품으로는 우수상으로 24개 제품이 수상하였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건 T'best 꿀유자차가 우수상(별3개)를 받았다. 그 다음으로는 T'best 알로에 베라킹 오리지널, 알로에 요구르트 드링크 오리지널, 코코넛드링크가 별 두개를 받았고, 약산 게르마늄과 병영소주, R4, 한비인삼음료, 알로에 오가닉, 알로에 베라킹, 통영해풍들기름, 카밀라유, 더미 오미자 91일 식초, 오미자홍초, 오비자연지애, 갓바위 오리지널 스낵, 와사비맛 스낵, K오메가 3 들기름, 국순당 복숭아 막걸리, 에이스팜 알로에 음료가 별 2개를 받았다. 그리고 국순당 바나나 막걸리, 국순당 백세주, 갓바위 김치맛 스낵, 에이스팜 코코넛 음료가 별 1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