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맥주 효모의 변신', 잔여 효모로 대체 단백질 식품 개발해

승인2019.08.08 18:00:49
▲ 네덜란드 스타트업 기업 '푸미'가 맥주 잔여 효모로 만든 대체 단백질을 공개했다. <사진=FUMI>

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한 네덜란드 스타트업 기업이 맥주 생산 중 남은 잔여 효모를 사용한 대체 단백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스타트업 기업 푸미(FUMI)의 설립자 에드가 수아레즈 가르시아(Edgar Suarez Garcia)와 코리얀 밴 덴 버그(Corijan Van Den Berg)는 농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네덜란드 바헤닝언대학교에서 4년간의 연구 끝에 동물을 사용하지 않은 대체 단백질을 개발했다.

무(蕪)맛의 분말 형태로 포밍(Foaming)과 결합제 역할로 사용할 수 있으며, 조리된 계란의 흰자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 감소시킬 수 있다고 푸미는 말했다.

▲ 푸미가 설명한 대체 단백질의 사용법 <사진=FUMI>

푸미가 개발한 잔여 효모를 활용한 분말 대체재는 앞으로 동물 사료를 비롯해 베이킹 분야 및 육류 대체 시장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맥주 생산에 사용되고 남은 잔여 효모를 다양한 방면으로 쓰는 것은 푸미가 처음은 아니다. 올해 초 맥주 기업 AB InBev는 맥주의 폐알코올을 사용해 바이요 연료로 전환한다고 밝혔으며, 남은 잔여 효모를 이용해 대체 단백질 스낵 제품으로 개발하는 방안도 연구 중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모바일 버전
서울시 성동구 성수이로 24길 50 희은빌딩 별관4층  |  전화 : 02-499-0110  |  팩스 : 02-461-0110  |  이메일 : stpress@sommeliertimes.com
등록번호 : 서울 아 03477  |  등록일 : 2014년 12월 12일  |  발행인 : 최염규  |  편집인 : 김동열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최염규
소믈리에타임즈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뉴스, 사진, 동영상 등)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9 소믈리에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