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원장 정윤희)은 2019년 상반기에 총 6건의 해외 정책제도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진행한 해외정책제도 분석 보고서는 산업체의 식품안전 관리, 수출업무 등에 도움이 되고자 해외 식품안전 제도 및 이슈 등 다양한 내용을 조사·분석한 것이다.

식품안전정보원은 29개국의 기관·언론매체(189개, 7개 언어) 사이트에서 정보를 수집하여 소비자·산업체·정부에게 제공하는 업무를 바탕으로, 해외 식품안전 정책 제도에 대한 다각도의 조사·분석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20년 새롭게 시행예정인 미국 유전자변형식품 표시제도에 대한 조사를 시작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해외 식품안전 정책에 대해서 산업체에게 시의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주제를 엄선해 조사했다.

상반기 발간 보고서 6건은 미국 유전자변형식품 표시제도 현황, 일본의 계획수입제도 현황, 캐나다 식품안전규정 현황, 중국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식품안전관리조직 변화, 2018 글로벌 식품안전 동향보고서, 제외국 식품 중의 카페인 관리 현황 및 섭취 실태 연구 동향이다.

식품안전정보원 정윤희 원장은 이번 상반기 발간 보고서가 “식품산업계 수출 지원과 수출입 식품 안전 관리를 위한 좋은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정윤희 원장은 “하반기에도 국내 파급력이 예상되는 주제에 대하여 심층 조사·분석해, 산업체가 해외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양질의 보고서를 제공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식품안전정보원 홈페이지의 지식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