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2~23일까지…국민 체감형 안전기술 발굴 <사진=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국민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기술을 발굴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식·의약 연구개발 사업(R&D)’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및 위생용품 등 안전 전반에 대한 기술뿐 아니라 국민생활 속에 필요한 식의약 안전관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포함하며,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산업계 등 민간이 활용할 수 있는 기술투자 지원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기업·대학·연구소 등 분야별 전문가는 물론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8월 12일부터 23일까지이다. 제출된 공모는 사업 필요성 및 내용 등을 평가하여 최우수 제안자 1명, 우수 2명에게 포상할 예정이며, 우수과제는 `21년 연구개발(R&D) 신규연구 사업으로 추진된다.

식약처는 ‘식·의약 R&D 신사업 발굴’을 위해 ‘18년부터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접수된 총 56건의 아이디어 중 선정된 8건은 ’19년 기획연구에 활용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식품·의약품 안전기술 수요를 파악하고 연구개발 사업 등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 또는 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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