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주 연속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 <사진=네슬레코리아/tvN호텔델루나>

지난 7월 13일 첫 방송 이후 4주 연속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를 차지하고, 지난 11일 방송에서 시청률 10%(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을 기록하는 등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이러한 화제 속에 주인공 이지은(아이유)과 여진구는 물론 조연과 단역, 그리고 시선을 빼앗는 촬영지에 이르기까지 ‘호텔 델루나’라는 판타지 드라마 속 현실 세계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 호텔 델루나 속 재규어 <사진=네슬레코리아/tvN호텔델루나>

극 중 스타일리시하고 화려한 것을 추구하는 주인공 장만월(이지은 분) 캐릭터에 맞게 영국 럭셔리 브랜드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이 여러 대 등장한다. 특히 2회 방영 분에서 사용한 차량은 ‘재규어 XJ’다. 재규어 XJ는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으로, 낮게 깔린 차체와 패스트백형 루프라인으로 날렵한 인상을 주는 ‘아름답고 빠른 차’를 모토로 하는 재규어의 가치관이 그대로 담긴 모델이다. 3회에는 고급스러운 브라운 톤의 재규어 XJ 50 스페셜 에디션도 깜짝 등장했다.

호텔 델루나 속의 또 다른 주인공, 구찬성(여진구 분)가 머무는 한옥과 그 인테리어도 화제다. 5회 방영 분에서는 고단한 업무를 마치고 아침에 일어난 구찬성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커피를 내려 마신다. 이 장면에서 등장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캡슐 커피 머신 ‘에스페르타’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스페르타는 두 개의 원형 글라스에 각각 커피와 물을 담아 끓이도록 고안된 ‘사이폰 커피메이커’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트렌디하면서도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극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속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캡슐 커피 머신 에스페르타 <사진=네슬레코리아/tvN호텔델루나>

스산하면서도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는 호텔 델루나의 촬영지 역시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의 주 무대로 주인공들이 근무하는 호텔의 배경이 된 파라다이스시티는 최고급 인테리어와 세계 최정상급 시설로 방영 직후 화제를 모았다. 호텔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인 만큼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구찬성이 아침을 맞이하는 장면에서는 CJ오쇼핑의 자체 브랜드 ‘베라왕 홈’의 침구가 등장한다. 한옥 집의 특성에 맞게 섬세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베라왕 홈은 전세계 여성들의 워너비 드레스 디자이너인 ‘베라왕’의 하이엔드 감성을 담은 홈 컬렉션이다. 베라왕 특유의 절제된 우아함과 고급스러운 호텔 침구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스러운 퀄리티로 제안하고 있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이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 장만월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트렌디한 소재로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홍자매(홍정은, 홍미란)가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오충환 감독과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한 여름밤의 특별한 호로맨스 드라마로, tvN에서 토, 일 오후 9시에 절찬리 방영 중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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