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앤샌드가 발표한 ‘맥주 가격이 가장 싼 도시’ <사진=Pexels>

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국제선박회사인 팩앤샌드(Pack&Send)가 발표한  ‘맥주 가격이 가장 싼 도시’를 공개했다.

팩앤샌드는 각 도시의 물가를 지표화애 공개하는 웹사이트 Expatisan을 통해 자류를 수집한 뒤 전 세계 도시의 임대료와 음료수 등 일상 용품의 비용을 집계한 뒤 평균을 산출했다.

조사 결과, 가장 싼 맥주를 판매하는 국가는 대부분 아프리카, 아시아 그리고 동유럽 나라의 도시들이 차지했다. 상위 2곳은 베트남의 두 도시가 차지했는데, 베트남 맥주 시장은 현재 아시아에서 발전하고 있는 주요 시장 중 하나이며, 베트남은 지난 2016년 37억 8,000만L의 맥주를 생산했으며, 일본 맥주 브랜드 기린의 2014년 보고서에 의하면 1인당 맥주 소비량은 아시아에서 한국과 일본에 이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맥주 가격이 가장 싼 도시 TOP 10 (1파인트/0.473L 기준 평균 가격)

▲ 1위는 베트남 도시 하노이가 차지했다. <사진=Pixabay>

10위 : 리스본, 포르투갈 (약 2,270원)

9위 : 부다페스트, 헝가리 (약 2,195원)

8위 : 라고스, 나이지리아 (약 2,078원)

7위 : 보고타, 콜롬비아 (약 2,063원)

6위 : 프라하, 체코 (약 1,770원)

5위 : 아크라, 가나 (약 1,640원)

4위 : 다스에스살람, 탄자니아 (약 1,596원)

3위 : 칼팔라, 우간다 (약 1,274원)

2위 : 호치민, 베트남 (약 1,215원)

1위 : 하노이, 베트남 (약 1,098원)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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