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로 회귀하는 '시칠리아 와인', 고대 이탈리아 포도 품종을 통한 재현

승인2019.08.27 15:30:24
▲ 고대 로마 시대에 사용했던 품종 '노체라(Nocera)' <사진=Planeta.it>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이탈리아 시칠리아 와인을 새롭게 이끌 포도로 과거 고대 로마 시대에 사용했던 품종을 꼽았다고 소개했다.

노체라(Nocera)라고 불리는 포도 품종은 고대 로마 역사가 플리니(Pliny The Elder)에 의해 기원전 2세기 당시 주요 포도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품종이다 깊은 색상과 높은 산도, 강한 탄닌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현재 시칠리아 와인 브랜드 플라네타(Planeta)가 노체라 품종을 다시 재배하고 있다

플라네타의 와인메이커 패트리샤 토스(Patricia Toth)는 노체라 품종에 대한 강한 믿음을 설명했는데 그녀는“시칠리아의 미래를 위해 노체라가 매우 중요한 품종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색상, 구조, 향신료, 감귤류 노트 그리고 소금가 있다”라고 말했다.

▲ 플라네타의 노체라 품종 와인 <사진=Planeta.it>

현재 플라네타는 2015년 빈티지를 시작으로 노체라 품종만을 사용한 단일 품종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에 잊혀졌던 포도의 특징과 품질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토스는 “노체라를 단일 품종으로 와인에 사용하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지만, 상당히 흥미롭고 재밌는 포도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지난 2004년에 만들어진 시칠리아 와인 원산지 통제 명칭 ‘마메르티노 디 밀라조 DOC(Mamertino di Milazzo DOC)’를 언급하며 고대 로마 시절 현재의 시칠리아 메시나 지역에 살고 있던 초기 민족 마메르티니의 와인 재배 문화를 부활시키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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