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태준 티 소믈리에가 국가대표 티 소믈리에 경기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좌측부터 임태준 티 소믈리에(장안대), 조세련 티 소믈리에(장안대), 고재윤 경희대 교수(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협회장)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 교수)가 공동주관하고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후원하는 제6회 국가대표 한국 티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8월 24일(토)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됐다.

올해 제6회 국가대표 티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는 임태준 티 소믈리에(장안대)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어 조세련 티 소믈리에(장안대)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결선 진출자들은 티 블렌딩, 티 소믈리에 서비스, 티 스토리텔링, 블라인드 테이스팅, 돌발퀴즈를 진행했다. 

국가대표 티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임태준 티 소믈리에에게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장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았으며, 준우승을 차지한 조세련 티 소믈리에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한편, 결선 심사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협회장, 중국의 물과 차 전문가인 존주(John Zhu), 안신희 신구대학교 교수가 심사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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