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소] 제15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대학생 부문 우승한 장안대학교 이성찬 소믈리에

승인2019.09.03 18:14:40

[편집자주] '세상의 모든 소믈리에를 만나다'를 의미하는 '세모소' 코너는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소믈리에를 독자들에게 소개합니다.

지난 8월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미래의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제15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대학생 부문이 개최됐다.

소믈리에 사관학교라고 불리는 전국의 와인·호텔·관광·외식 관련 대학교에서 도전했고, 유원대, 우송대, 장안대에서 각각 한 명씩 결선에 진출했다. 각 학교의 자존심 대결에선 이성찬 소믈리에의 우승으로 장안대학교가 함박웃음을 지었다. 제15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대학생 부문 우승자 이성찬 소믈리에를 만났다.

▲ 왼쪽부터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 은상수상자 김준서(우송대), 금상수상자 이성찬(장안대), 최은현(유원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협회장 <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제15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대학생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장안대학교 관광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이성찬입니다.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아직도 얼떨떨합니다. 또한 평소 기사로만 접했던 인터뷰를 직접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Q. 와인에 빠지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평소에는 와인이 그저 떫다고만 생각했는데, 학교에서 와인 수업을 들으면서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이 저마다 다른 맛과 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신기했고, 아로마 키트로 다양한 향을 접하면서 그 향을 와인에서 찾아보려고 친구들과 열심히 맡아 보았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와인에 재미가 생기면서 와인에 빠지게 된 것 같아요.

Q. 대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내년 졸업을 앞두고 있어, 이번 대회가 대학생으로 참여하는 마지막 대회였습니다. 예선을 준비하면서는 다양한 용어 위주로 공부하였고, 준결선과 결선은 제한 시간에 초점을 맞추고 준비했습니다.

작년에는 10월에 진행됐던 대회가 올해는 8월에 진행되면서 여름방학 동안 동아리 학생들과 학기 중보다는 여유롭게 준비했습니다. 또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홍정화 교수님께서 궁금하거나 부족한 점에 대해 항상 옆에서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셨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 디캔팅 서비스 시연중인 이성찬 소믈리에 <사진=이성찬 소믈리에>

Q. 결선 종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종목은?

모든 종목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디캔팅 서비스에도 부족한 점이 있었고,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도 와인의 생산지역이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아서 당황했습니다. 사실 대회를 준비하면서 제한 시간 걱정을 가장 많이 했었는데, 실수는 있었지만 그래도 주어진 시간 안에 서비스를 마무리한 게 가장 뿌듯합니다.

Q.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와인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직은 공부하면서 다양한 와인을 접하려 하고 있어서 특별히 좋아하는 와인을 선택하기는 힘들지만, 와인은 주로 가볍게 마시며 즐기는 편이어서 무겁지 않은 와인을 선호하고 가메 혹은 피노 누아 품종을 좋아합니다.

▲ 대학생 부문 금상 수상한 장안대학교 이성찬 소믈리에 <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Q. 소믈리에로서 꿈이나 목표는 무엇인가요?

제가 와인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주변의 친구들이나 가족들도 함께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는데 저로 인해 사람들이 와인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실력을 키워서 더 많은 분들이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소믈리에가 되고 싶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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