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일주일 동안 하루 한 잔만 마셔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싹독주스’가 소개됐다. 바나나와 우유, 새싹귀리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 주스였다.
차윤환 식품영양과 교수는 바나나는 ‘펙틴’과 같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늦은 밤 바나나를 먹고 수면을 취해도 장에 부담이 없다고 한다.
또, 칼륨과 마그네슘도 풍부하기 때문에 다음날 아침 몸이 붓는 것을 방지, 우유와 함께 먹었을 땐 우유의 단백질이 근육, 면역 단백질로 변화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렇다면 바나나와 우유, 새싹귀리로 야식을 대신할 싹독주스는 어떻게 만들까? 싹독주스는 바나나 1개, 우유 200ml, 새싹귀리와 분말까지 넣어 갈아주면 완성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