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의 '베이글뎃(BagelThat)' <사진=필라델피아 크림치즈>

필라델피아 크림치즈(Philadelphia Cream Cheese)가 모든 것을 베이글(Bagel)화 시켜주는 조리 도구를 공개했다.

현재 아마존에서 9달러 99센트(한화 약 1만 1,900원)에 판매되고 있는 필라델피아 크림 치즈의 ‘베이글 뎃(Bagel That)’은 어떤 음식이든지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 필라델피아 크림 치즈를 즐기기 좋은 베이글 모양으로 만들어준다. 토스트나 와플, 팬케이크와 같은 베이커리류를 기기 중앙에 올려 레버를 아래로 돌리면 구멍이 뚫어진다.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마케팅 부국장 메간 매그너슨(Megan Magnuson)는 성명을 통해 “사람들은 베이글에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얹는 것을 좋아하지만, 만약 크림치즈를 먹고 싶은데 베이글이 없다면 어떡할 것인가”라고 말하며 이를 해결 하기 위해 다른 식품들을 베이글 모양으로 변형시키는 기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는 유튜브 영상도 공개했는데 ‘베이글처럼 보이면 그게 베이글이다’라는 가사와 함께 팬케이크, 오믈렛, 피자에 구멍을 뚫어 크림치즈를 얹는 등 재밌는 장면을 연출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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