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 19일(목)~21일(토), 26일(목)~28일(토) 2주 동안 KT&G 상상마당 춘천 야외 수변무대 <사진=KT&G 상상마당 춘천>

KT&G 상상마당 춘천이 가을을 맞아 9월 19일(목)~21일(토), 9월 26일(목)~28일(토) 2주 동안 야외 수변무대에서 2019 시네마 레이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극장이나 야외 상영관이 없는 춘천에서 시민들에게 야외에서 호숫가를 배경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매년 진행해 왔다.

상영작은 19일 ‘베일리어게인’, 20일 ‘코코’, 21일 ‘쎄시봉’, 26일 ’스타이즈본’, 27일 ’플립’, 28일 ‘보헤미안 랩소디’ 등 가을에 즐길 수 있는 감성영화로 당일 저녁 7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올 해 수변무대에서는 음악영화를 더욱 감동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대형 스크린과 전문 음향 시설도 마련했다. 

2019 시네마레이크 입장료는 무료이며 좌석은 60석 한정으로 선착순 입장이다. 우천시 영화 상영은 사운드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T&G 상상마당 춘천은 ‘시네마레이크’가 매년 뜨거운 성원 속에 진행해 온 프로그램인 만큼 지속적으로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영화페스티벌을 기획·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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