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음식 뉴스 Eater에 따르면 스페인을 강타한 강청색(electric blue) 와인이 현재 다른 유럽국가와 미국에서도 곧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Electric Blue Wine <사진=gik.blue>

이 시각적으로 충격적인 와인을 생산하는 음료 회사는 'Gik'으로 이 회사는 6명의 스페니쉬 20대 기업가들이 운영한다고 했다. 이들은 어떠한 와인의 경험 없이 바스크 대학교와 바스크 식품 연구부서와 함께 밀레니얼을 대상으로, 그리고 와인 애호가가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술을 만들기를 결정했다고 했다. 

▲ Electric Blue Wine <사진=gik.blue>

이 와인은 chilled, sweet, white wine으로 나눠져 있으며, 레드와 화이트 품종으로 만들어지며 칼로리가 없는 첨가물을 넣었다고 했다. 여기 사용되는 포도들은 근처 마드리드의 북쪽 포도밭에서 재배되는 포도라고 했다. 이 음료의 강청색(electric blue)은 포도의 껍질에서 추출한 색소 안토시아닌(anthocyanin)과 식물에서 추출한 인디고(indigo)로 만들어 진다고 했다. 

이 음료의 도수는 와인 평균인 11.5%와 비슷하지만, 가격은 750ml 병당 11달러로 비교적 비싼 편에 속한다고 했다.

한편, 아래는 그들이 그들의 사이트에 써 놓은 황당한 소개글의 일부이다.
'와인에 대한 당신이 알고있는 모든 것을 잊어라. 수백가지의 원산지 명칭, 복잡한 서비스 기준과 소믈리에가 당신에게 말하는 맛에 대한 것들을 잊으려고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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