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복 삼겹살 <사진=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쳐>

3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바다의 대표 보양식 ‘전복’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삼겹살’로 연 매출 11억 원을 만든 윤문정, 유종영 부부가 출연해 갑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갑부 부부의 메인 메뉴는 ‘전복 삼겹살’이었다. 말 그대로 전복과 삼겹살을 함께 먹는 것이었다. 바다의 맛과 육지의 맛이 조화를 이룬 메뉴였다.

부부는 신선한 전복과 질 좋은 고기를 위해 신경 쓰고 있었는데, 신선한 전복은 전복 양식 경력 15년 차의 남편 유종영 씨가 양식하고 있었다. 또 삼겹살은 매일 작업한 1등급 이상의 생삼겹살을 사용한다고 한다. 삼겹살 손질 또한 직접 하는 것이었다.

이밖에도 별미 메뉴인 전복 버터구이는 물에 한 번 삶아서 구워내고 있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지는 비법이라고 한다. 싱싱한 전복을 식당에서 함께 판매하고 있는 것 또한 갑부의 비결이었다.

그렇다면 갑부 부부의 매출은 어떻게 될까? 주중 매출 200만 원으로 3,600만 원, 주말 매출 300만 원으로 2,400만 원, 연 매출은 약 7억 원이었으며, 전복 양식장 연 매출 약 4억 원까지 더해 연 매출 약 11억 원이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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