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 채소 <사진=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쳐>

28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청혈식품으로 ‘녹색 채소’와 ‘콩’, ‘아보카도 오일’이 공개됐다. 녹색채소가 청혈식품인 이유는 무엇일까? 김범택 가정의학과 교수는 녹색 채소는 섬유질이 풍부해 혈당과 혈압을 조절한다고 말했다.

또, 녹색 채소에 풍부한 칼륨이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고 한다. 김범택 교수는 매일 손바닥 크기만큼의 녹색 채소를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콩은 어떨까? 조애경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콩을 하루 30g 정도만 섭취해도 당뇨를 35%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콩 속의 식이섬유는 혈당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식이섬유가 혈당을 낮추는 단쇄지방산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이었다.

마지막으로 아보카도 오일의 경우 아보카도 지방이 혈관 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깨끗하게 청소, 혈전 예방과 혈액순환, 혈압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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