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에미상’이 지난 22일에 성공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올해 에미상 주요 부문 수상자인 ‘피비 윌러-브리지’, ‘조디 코머’, ‘피터 딘클리지’ 등과 같은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제공된 ‘에미 시상식 술’을 소개했다.
칵테일
디아지오가 소유한 케텔 원 보드카는 시카고 믹솔로지스트 찰스 졸리(Charles Joly)가 고안한 칵테일 메뉴의 베이스로 시상식에서 사용되었다. 찰스 졸리는 열대 과일과 스파이스를 혼합한 ‘더대퍼드래곤(The Dapper Dragon)’과 파인애플 주스, 콜드브루, 바나나 차이 폼을 혼합한 ‘더문라이터(The Moonlighter), 시트러스, 파파야, 코코넛을 혼합한 무알콜 칵테일 ‘더헴스맨(The Helmsman)을 선보였다.
피즈(Fizz)
이탈리안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페라리(Ferrari)가 5년 연속으로 에미 시상식과의 파트너십을 이어갔다. 시상식 홀에 입장한 손님들은 페라리 로제 2012(Ferrari Rosé 2012) 및 페라리 페를레 2012(Ferrari Perlé)를 비롯해 페라리 브뤼(Ferrari Brut)를 즐길 수 있었다.
와인
와인은 나파밸리의 스털링 빈야드(Sterling Vineyards)가 4년 연속으로 에미상 시상식의 대표 와인으로 사용되었는데, 시상식의 시작부터 시상식 후 디너까지 ‘2017 스털링 빈야드 나파 밸리 샤르도네(2017 Sterling Vineyard Napa Valley), ‘2017 스털링 빈야드 나파 밸리 소비뇽 블랑(2017 Sterling Vineyards Napa Valley Sauvignon Blanc), ‘2016 스털링 빈야드 나파 밸리 카베르네 소비뇽(2016 Sterling Vineyards Napa Valley Cabernet Sauvignon)이 제공되었다. 또한, 에미상 수상자들에게는 ‘2015 스털링 빈야드 이리듐 카베르네 소비뇽(2015 Sterling Vineyards Iridium Cabernet Sauvignon)’이 제공되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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