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건강한 장을 만드는 ‘컬러푸드’에 대해 소개됐다. 컬러푸드란 다양한 색의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된 음식을 일컫는 말이었다. 백정흠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는 한 가지를 섭취하는 것보다 여러 가지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컬러푸드의 효능은 무엇일까? 먼저 쾌변을 도와 대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대장에서 단쇄지방산으로 분해돼 장의 염증 억제와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단쇄지방산의 역할은 무엇일까? 이경석 신경외과 전문의는 단쇄지방산은 지방 축적을 방지하고, 체온 상승효과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루에 섭취해야 할 채소의 양은 어느 정도일까?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식이섬유 1일 권장 섭취량은 여성 20g, 남성 25g라고 한다. 20g의 경우 케일 108장, 당근 5개 수준이었다. 제대로 된 영양소 섭취를 위해선 잎, 줄기, 뿌리를 한 번에 먹어야 좋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