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근)은 오는 6월 23(목)부터 6월 26(일)까지 4일간 DDP 살림터 1층(D-8호 매장)에서 24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상반기 시즌 오프 팝업 세일’을 개최한다.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Seoul Fashion Creative Studio)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감각을 가진 신진 디자이너들을 양성하기 위해 2009년 서울시가 시작한 패션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유망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창작비와 창작 공간 외에 서울패션위크 데뷔를 비롯한 스타 협찬, 룩북 제작, 온라인 마케팅 등의 홍보활동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시즌 오프 팝업 세일’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입점과 팝업 행사 등 마케팅 지원 사업 일환으로 연중 2회(상, 하반기) 진행되는 행사이다.

여성복, 남성복, 주얼리 및 잡화 브랜드로 구성된 총 24개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및 졸업 브랜드가 참여하며 지난 3월에 열린 2016 F/W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 브랜드 상품도 구매 가능하다.
 

▲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여성복브랜드 블리다(VLEEDA) <사진=서울시청>

2016 F/W 서울컬렉션 무대에 올랐던 여성복 브랜드 JARRET(자렛, 이지연 디자이너)과 제너레이션 넥스트에 참가한 여성복 브랜드 LONDON CLOU:D(런던 클라우드, 이수현 디자이너), mosca(모스카, 오유경 디자이너), CLIMAX(클라이막스, 이지원 디자이너)의 상품이 판매된다.

뿐만 아니라 TV 속 스타 디자이너 상품과 지상파 3사 인기드라마에 협찬되었던 브랜드 상품도 구입할 수 있다.

2015 F/W 제너레이션 넥스트에서 세컨브랜드 YKS(와이케이에스)를 선보인 JTBC 탑디자이너 시즌3 우승자 신용균 디자이너가 이끄는 ALOGON(알로곤)과 MBC 마리텔(마이리틀텔레비전)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황재근 디자이너의 브랜드 ZE QUUN(제쿤)의 샘플과 소장품이 판매된다.

또한, SBS 드라마 ‘딴따라’에 협찬되었던 남성복 ROYAL LAYOR(로얄 레이어), KBS ‘아이가 다섯‘ 배우 임수향, 신혜선에게 협찬되었던 여성복 브랜드 VLEEDA(블리다), 핸드백 브랜드 CUSTOMI(커스토미), MBC ‘몬스터’의 조보아에게 협찬되었던 NALPROJECT(날 프로젝트)의 상품도 행사 당일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패션위크 2016 F/W에 참여한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본 행사는 DDP 살림터 1층 D3 입구 내 매장에서 진행되며, 구매 금액별로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와 컬래버레이션 한 에코백,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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