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랍스터 롤 <사진=mcdonalds.com>

맥도날드는 6월 20일 뉴잉글랜드, 올버니, 뉴욕 지역 600여 개의 매장에서 여름 한정 메뉴로 랍스터 롤을 개시했다. 이 샌드위치는 북대서양에서 직접 잡은 100% 랍스터 고기를 이용하며, 구운 롤 위에 랍스터와 마요네즈와 양상추를 이용해 만들어진다고 했다.

작년 뉴잉글랜드의 매장에서 10년 만에 판매를 다시 시작한 랍스터 롤은 큰 화제를 일으키며 지역 매장으로 그 맛을 보기 위한 팬들이 몰려올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맥도날드 마케팅 디렉터 Suzanne Pingeton는 "소비자들에게 작년 여름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이 돌아온 샌드위치은 우리에게 환상적이다. 우리는 소비자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다양한 배달방법과 메뉴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랍스터 롤과 같은 지역 인기 상품을 자랑스러워 한다"고 했다.

맥도날드의 요리 혁신 매니저 Michael Haracz는 "이 상품의 높은 수요는 매우 놀랍다. 이 랍스터 롤은 소비자들이 맥도날드에서 확실히 즐길 수 있도록 좋은 품질과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다. 이 샌드위치는 완벽한 재료의 조화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맛을 줄 수 있는 여름 샌드위치다."라고 했다. 

맥도날드에 랍스터를 제공하는 한 회사 관계자는 직접 손으로 랍스터를 잡는다고 했으며 이 지역 고급 레스토랑에 제공되는 랍스터와 같은 재료라고 했다. 

한편, 이 수제 랍스터 롤은 8.99달러이며, 290cal이다. 8월 중순쯤 부터는 뉴햄프셔, 버몬트, 매사추세스, 로드아일랜드, 코네티컷, 페이필드카운티, 올버니 지역의 맥도날드 매장 메뉴에도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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