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아이시리맨 17년산 <사진=The Irishman Irish Whiskey>

지난 23일 아이리시 위스키의 다양성과 퀼리티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2019 아이리시 위스키 어워드(2019 Irish Whiskey Awards)가 진행되었다.

주요 수상 부문 중 ‘올해 최고의 아이리시 위스키’ 자리는 더 아이시리맨 17년산(The Irishman 17-Year-Old)가 차지했다. 17년의 시간 동안 단일 쉐리 캐스크에서 숙성된 싱글 몰트 위스키로 최고의 아이리시 위스키 상과 더불어 ‘최고의 아이리시 싱글 캐스크 위스키’ 부문에서도 1등을 차지했다.

▲ 보웨즈 바 <사진=Bowes Bar>

‘올해 최고의 아이리시 위스키 바’ 부문에서는 공동 수상자가 나왔는데, 첫 번째로, 아일랜드 더블린 플리트 스트리트에 위치한 보웨즈 바(Bowes Bar)가 1위를 차지했다. 1880년대에 첫 문을 연 보웨즈 바는 오래된 역사 그리고 방대한 위스키 셀렉션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수상자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더 데드 래빗(The Dead Rabbit) 바가 차지했다.

▲ 제임슨 블랙 배럴 <사진=Jameson Whiskey>

유명 아이리시 위스키 브랜드인 제임슨 위스키(Jameson Whiskey)는 ‘66달러 이하의 최고 아이리시 블렌디드 위스키’ 그리고 ‘66달러 이상의 최고 아이리시 블렌디드 위스키’ 두 가지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는데 먼저 66달러 이하로는 제임슨 블랙 배럴(Jameson Black Barrel)이 차지했으며, 66달러 이상 부문에서는 제임슨 18년산 보우 스트리트(Jameson 18-Year-Old Bow Street)가 차지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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