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타리아 언필터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건강과 웰빙이 중시되는 현대사회에서 건강식품 시장규모는 나날이 커지고 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건강한 삶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러한 니즈가 건강식품 시장규모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건강정보 프로그램에서 올리브오일의 톡 쏘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올레오칸탈’을 소개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올리브오일은 이미 오래전부터 풍부한 영양을 담고 있는 슈퍼푸드로 알려졌고 여기에 ‘올레오칸탈’까지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올리브오일은 지중해 식단의 상징으로 거의 대부분 요리에 올리브오일을 사용한다. 올리브오일에는 단일 불포화지방산과 올레오칸탈, 폴리페놀, 섬유질, 비타민E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이에 이탈리아 명품 올리브유 브랜드 올리타리아에서는 올리브 과육을 듬뿍 담은 ‘언필터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절찬리 판매 중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신선한 올리브를 이탈리아 전통 방식으로 냉압착해 만든 제품으로 0.25산도의 프리미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이다.

올리브 전체 생산량 중 언필터드 올리브오일 생산량은 불가 1.41%로 소량만 생산되는데, 이 제품은 언필터드 올리브오일을 사용했다는 점이 믿을 만하다. 이 제품은 이미 SNS에서 쉐이크 올리브오일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그 이유는 필터링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올리브 과육 침전물이 있어 음용 전 잘 섞일 수 있도록 흔드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올리타리아 한국 공식 수입원인 서영이앤티(주) 허재균 대표이사는 “필터링 과정을 거치지 않아 감칠맛과 풍미를 극대화한 내추럴 와인처럼 올리브오일도 인위적으로 열을 가하거나 화학적 정제를 하지 않은 언필터드 제품이 최근 각광받는 추세”라며, “신선한 올리브 과육이 그대로 들어간 만큼 언필터드 올리브오일로 만든 다양한 레시피와 함께 건강한 식단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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