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지애 핑거루트 추출분말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핑거루트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핑거루트(finger-root)란 손가락과 뿌리가 합쳐진 합성어로, 뿌리가 사람의 손가락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핑거루트'라는 이름이 붙었다. 핑거루트는 동남아시아의 열대우림에서 자생하는 생강과의 식물이며, 맛과 향이 좋아 차로 우려먹거나 피클, 카레 등 다양한 요리의 향신료로 쓰인다.

우리나라의 경우 건조 상태나 분말 상태로 수입되어 차로 우려마시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며, 생강과의 식물이기 때문에 생강과 유사한 맛이 나지만 생강 특유의 매운맛은 빠져있어 자극이 덜하다.

이러한 핑거루트가 소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핑거루트의 풍부한 영양성분 때문이다. 핑거루트 안에는 식이섬유, 비타민B, 비타민C, 칼륨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건강식품 브랜드 자연지애에서는 핑거루트 2kg를 한 병에 담은 '20배 고농축 핑거루트 추출분말'을 선보이고 있다.

자연지애 관계자는 "핑거루트 추출분말은 총 8단계의 까다로운 추출 공정을 거쳐 생산된 제품이며 각 단계마다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품질의 추출분말을 제조하였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품질 검사 결과 납, 타르색소가 불검출 된 안전한 제품이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제품의 1회 권장 섭취량은 2g이며, 따뜻한 물 200ml에 티스푼 2~3스푼(약1.5g)을 넣어 취향에 맞게 섭취하거나 샐러드, 우유, 요거트 등에 섞어 섭취하면 된다. 다만, 생강과의 식물이기 때문에 빈속에 섭취할 경우 개인에 따라 속이 쓰릴 수 있어 식후 섭취할 것을 권한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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