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VEINE(아벤) ‘스마트 와인 에어레이터’ 론칭 행사 열어 <사진=㈜이스트에이트>

세계의 트렌디한 아이템을 발굴, 국내시장에 소개하는 ㈜이스트에이트가 프랑스 AVEINE(아벤)社의 ‘아벤 스마트 와인 에어레이터’ 국내 론칭 행사를 오는 2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인 에어레이터는 와인과 공기를 접촉시켜 에어레이션을 돕는 기기로, 기존 국내시장의 와인 에어레이터와는 달리 아벤만의 특허기술로 1시간부터 24시간까지 터치스크린 컨트롤을 통해 자유롭게 에어레이션 조절을 가능케 한다. 또한 푸어링 함과 동시에 곧바로 와인의 에어레이션된 결과물을 만들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템이다.

스마트폰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고 와인병에 블루투스로 연결된 기기를 꽂은 후, 어플을 통해 와인의 라벨을 스캔하면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해당 와인의 정보를 파악해 최적의 공기량을 제공하며, 와인 원산지와 페어링 음식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어플을 사용치 않고도 터치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수준의 공기량 주입을 시험해봄으로써 새로운 와인 취향을 탐색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아벤 스마트 와인 에어레이터는 ‘A'Design Award 2017’, ‘2017 디지털 혁신대회’(BPI France 주관), ‘2017 피치 인 더 플레인’(La French Touch 컨퍼런스 주최), ‘2018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 등에서 수상하며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신동윤 ㈜이스트에이트 대표는 “고급문화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와인이 점차 대중적인 주류 문화로 변함에 따라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와인시장은 수년째 성장 중이다”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벤 스마트 와인 에어레이터를 통해 그간 어렵게만 느껴졌던 다양한 와인들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제대로 알고 즐길 수 있도록, 또 우리나라의 와인 문화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오는 21일 진행되는 론칭 행사는 종로에 위치한 라꾸쁘(La Coupe)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 초대장을 수령한 와인 업계 전문인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론칭 이벤트 와인으로는 비노쿠스社의 샤또 몽투스 루즈(Chateau Montus Rouge 2014), 샤또 몽투스 라띠르(Chateau Montus La Tyre 2009) 그리고 라꾸쁘의 전문적인 케이터링이 준비되어 진행되며 아벤 스마트 와인 에어레이터를 통해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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