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는 일본 식음료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1899년 토리이 상점을 열어 아카다마赤玉 와인을 만들어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1929년 일본의 첫 위스키 산토리 시로후다를 출시했다.
이때 산토리 창업자 토리이 신지로鳥井信治郎는 자신의 성공을 이끌었던 붉은 와인을 태양Sun에 비유하고 여기에 자신의 성Tory을 덧붙여 SUNTORY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완주군 문화관광과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전시관 연출 및 기획전 등 학예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나상형 학예연구사 nsh8139@korea.kr
김동열 칼럼니스트 feeeelin@sommeliertimes.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들려주는 술 이야기] <15> 수집가들을 사로잡는 한정판 위스키
-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들려주는 술 이야기] <14> 다방에서 팔던 위스키 티
-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들려주는 술 이야기] <13> 지역마다 형태가 달랐던 소줏고리
-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들려주는 술 이야기] <12> 옴팡지게 푸짐했던 대폿집
-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들려주는 술 이야기] <11> 약주가 시작된 조선시대
-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들려주는 술 이야기] <10> 물 맛 좋았던 완주군 술도가 '용진주조장'
-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들려주는 술 이야기] <9> 쌀의 군산, 청주의 고향 군산
-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들려주는 술 이야기] <8> 도소주와 귀밝이술은 같은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