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는 누텔라 호텔이 내년 초 공개된다. <사진=Nutella>

일명 ‘악마의 잼’이라고 불리며 극강의 달콤한 맛으로 사랑받은 누텔라(Nutella)가 호텔을 연다고 음식&와인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가 소개했다.

2020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나파 밸리 지역에서 누텔라 테마 호텔인 ‘호텔라 누텔라(Hotella Nutella)’가 들어설 예정이다. 누텔라로 도배된 인테리어부터 특별 셰프 팀이 준비한 ‘누텔라 조식’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 단 3명의 주인공만 이 곳을 방문할 수 있다. <사진=Nutella>

객실에는 크루아상과 누텔라 모양의 베개가 있으며, 벽지는 누텔라 병 패턴으로 되어있다. 아침 식사는 셰프이자 TV 유명인사인 제프리 자카리안(Geoffrey Zakarian), 유명 TV쇼 탑셰프(Top Chef)로 이름을 알린 타냐 홀란드(Tanya Holland), 팬케이크 전문점 댄케이크(Dan Cakes)가 누텔라를 테마로 한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인다.

호텔을 방문할 수 있는 주인공은 단 3명으로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공식 호텔라 누텔라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아침 식사 때의 누텔라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는 60초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누텔라에 따르면 결과는 창의력에 기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만 참여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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