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참관객은 '제16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을 통해 출품 요리를 살펴보는 등 국내의 다양한 향토음식에 관심을 갖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식생활 향토음식 경연행사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이 지난 11월 15일(금)부터 17일(일) 까지 양재동 aT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사)로컬푸드운동본부에서 주최하며 '2019 국제탑쉐프 그랑프리축제'와 함께 전국음식, 문화 전문가가 참여하여 식품과 관광을 활성화 하고 향토음식 대중화에 기여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이다.

▲ 제16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의 경연대회에 출전한 와인부문 선수들을 심사하고 있다.

국내외 식생활 및 음식문화발전과 세계의 미식문화를 한자리에서 모아 정보교류활동을 하며, 향토유기농 특산물과 식문화의 장점을 널리 알려 대중화 및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농수산·식품산업활성화 및 관광인프라 확대를 통한 관광객유치 등 우리음식 세계화를 달성하고 식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자 전시체험, 요리경연대회, 학술세미나,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영신 기자 parky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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