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모를 쓴 노숙인’서울시, 제4기 희망아카데미 30명 졸업생 배출

승인2019.12.02 19:20:12
▲ 제4기 희망아카데미 졸업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있는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와 조세현 작가가 함께 진행한 전국 최초의 노숙인 사진전문학교 ‘희망아카데미’ 4기 졸업식이 2일(월) 오후 3시 40분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희망아카데미의 멘토로 활동 중인 최열 환경재단 대표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숙인의 취업과 원활한 사회 재편입을 돕고자 서울시가 조세현 사진작가와 손잡고 진행하는 사진 전문과정인 ‘희망아카데미’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0명의 졸업생을 배출, 이제까지 총 12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졸업식 개근상 수상자들과 함께 조세현 학장, "개근상이야 말로 가장 자랑스러운 상"

졸업생들의 작품과 교육 스케치 사진은 2일부터 7일까지 시민청갤러리에서 전시되어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 수상자들과 조세현의 희망프레임 황도연이사

사진교육 외에도 문화와 멀티언어예술의 이해(오은 시인), 법과 생활(김재련 변호사), 환경강의(환경재단 최열 대표), 음악강의(노영심 피아니스트) 와 신경정신과 원장은 진료 지원등으로 자존감 제고와 사회적 인식개선에 앞장서며 노숙인들이 순조롭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울시는 희망아카데미와 기존의 사진 기초과정 희망프레임 외에도 심리치료, 음악치료, 자격증 취득지원 프로그램 등 40개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 서울시와 조세현의 희망프레임은 시민청갤러리에서 사진전문과정 희망아카데미 졸업식 가졌다.

희망아카데미의 학장인 조세현 작가는 사진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희망사진관' 2호점 개점을 축하하고 앞으로 5호점까지 확장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 했으며, 이에 박원순시장은 서울시에서 '희망사진관'이 추가로 오픈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희망아카데미와 기존의 사진 기초과정 희망프레임 외에도 심리치료, 음악치료, 자격증 취득지원 프로그램 등 40개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서울시의 지원프로그램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게 될것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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