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진로체험교실...농업과학기술 연계 자유학기 체험, 견학 프로그램 운영

승인2016.06.27 11:29:42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올해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농업과학기술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를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및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농촌진흥청은 2014년 11월 교육부와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자유학기제에 지원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농촌진흥청 진로체험교실은 농업과학관과 각 소속 연구기관이 특색 있는 체험·견학프로그램을 매회 30명 이내 2시간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 학교는 원하는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 농업과학관 학기중 체험프로그램,'식물 분갈이, 토피어리 인형 만들기, 기능성 천연비누 만들기' <사진=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은 우리나라 농업과학기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살펴 볼 수 있는 홍보전시관으로서 4D영상 관람과 녹색기술 체험프로그램(식물 분갈이, 토피어리 인형 만들기, 기능성 천연비누 만들기), 특별전시회와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를 연중 제공한다.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농업과학기술의 기초·기반을 살펴 볼 수 있는 홍보관 관람과 '식물 DNA분리체험'이 가능하다.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5월, 10월 넷째 주에 '식량작물(밀, 보리, 벼)베기 체험'과 인공기상동 연구시설을 관람 할 수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온실 속 다양한 원예작물관람과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하며 치유농업을 소개한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5월~6월과 10월~11월 둘째 주, 넷째 주에 발효과학의 이해를 위한 '치즈 만들기 체험'이 마련되어 있으며, 생명공학기술의 이해를 돕는 '동물난포 핵 제거실험'을 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진로체험교실은 자유학기제 누리망 '꿈길'(www.ggoomgil.go.kr) 또는 해당기관 담당자와 전화신청을 통해 체험과 견학이 가능하다.

농촌진흥청 김태헌 연구성과관리 과장은 “농업과학기술을 이해하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미래의 유망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생명산업인 농업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농촌진흥청 연구성과관리과장 김태헌(063-238-1311)으로 하면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cnjwow@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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