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은 망년회,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잦은 시기다. 특히 크리스마스까지 겹치기에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곳곳에 위치한 번화가부터 명소, 여행지 등 사람들이 모여들곤 한다.

망년회, 송년회를 위한 모임, 술집이나 음식점도 좋지만, 좀 더 특별한 모임장소를 찾는다면 가평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다. 가평은 예나 지금이나 많은 이들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과 가깝고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도달할 수 있으니 매년 많은 이들이 찾을만하다.

가볼만한곳도 많다. 가평 가볼만한곳 중 아침고요수목원은 가평을 대표하는 명소이자 명실상부 국내 최대수목원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이국적인 모습의 쁘띠프랑스는 각종 SNS에서 유명세를 타 가평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다. 이밖에 제이드가든, 남이섬, 레일바이크 등이 있으며, 현재는 즐길 수 없지만, 여름철이면 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찾는 이들이 상당히 많다.

대중교통이 발달하면서 가평 당일치기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부쩍 늘었는데, 가평 여행을 예전부터 여유로운 숯불바베큐파티가 마치 여행의 필수인 것 마냥 여겨졌다. 이를 바탕으로 가평 맛집으로 소문난 ‘여우사이’는 여행객들의 니즈를 간파하여 가평 내에서도 가장 맛있는 숯불바베큐 파티를 제공하고 있다.

▲ 가평 내에서도 가장 맛있는 숯불바베큐 파티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여우사이>

2017 가평 100대 맛집 중 하나로 꼽힌 이곳은 KBS생생정보통에도 소개된 바가 있다. 가평·청평 맛집 여우사이는 고기류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는데, 한 때 생목살, 생삼겹살, 갈매기살 등을 메인메뉴로 판매했다. 현재는 최근 인기 급부상중인 ‘소갈비살’을 판매, 품질 좋은 생고기만을 고집하고 있다.

남이섬 맛집 여우사이는 최상의 고기 맛을 제공하고자 오직 참숯만을 사용, 사계절 레이크뷰에서 식사가 가능해 분위기 역시 최고라는 평을 얻고 있다. 소갈비살을 주문하면 블랙타이거새우를 포함해 버섯, 밥, 명이나물, 짱아치, 상추, 수제소세지 등 다양한 음식까지 제공한다.

친절함은 당연지사. 직원이 직접 소갈비살이 가장 맛있게 구울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하면서 직접 구워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알려졌다. 또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식사고객 전원에게는 음료 1,000원 할인권이 주어진다.

가평 내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여우사이’는 연말연시 가평에서 모임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모임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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