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와인 디스펜서 '알비 홈 엠(Albi Home M) <사진=Albicchiere>

알비치어(Albicchiere), 줄여서 알비(Albi)는 이번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수상작(Honoree)으로 선정된 수십 개의 새로운 가전제품 중 하나다.

일명 ‘와인을 마시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소개된 알비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집에서 와인을 즐기는 방식을 어떻게 바꾸려고 하는지를 보여주는 예로 평가받고 있다.

▲ 와인의 신선한 상태를 최대한 유지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사진=Albicchiere>

이탈리아에서 제조된 ‘알비 홈 M(Albi Home M)’은 와인을 최상의 상태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 와인 디스펜서로 와인을 이상적인 온도를 제공할 수 있으며, 스마트백(Smart Bag)에 내용물을 넣으면 최대 6개월까지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알비이처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소유자들은 앱을 통해 알비를 아마존 에코, 구글 홈과 같은 디바이스 장치에 연결할 수 있어, 소비자가 선호하는 와인 스타일을 설정하고 와인을 주문 할 수 있다.

현재 알비치어는 본격적인 상용화를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킥스타터의 크라우드 펀딩을 준비 중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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